You know? 미국에서의 운전 차이

미국에서 운전을 하려면 당연히 미국의 룰을 따라야 합니다.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대표적인 운전 규칙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앰뷸런스나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고 질주할 때는 

맨 오른쪽 차선이나 갓길에 차를 무조건 세워야 합니다. 

만약 여의치 않을 경우!

속도를 천천히 줄이며 그 자리에 바로 정차해야 합니다. 

어느 방향에서 사이렌이 울리더라도 차를 세워야 하므로 반대편 차선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사이렌 소리가 사라질 때까지 정차해야 합니다.

2.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안전벨트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동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는  운전자가 우선적으로 처벌되긴 하지만, 

경찰들의 재량에 따라 안전벨트를 안 한 동승자만 처벌 될 때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인은 뒷좌석에서 안전벨트 안한 상태로 자고 있다가 혼자 벌금을 냈습니다!

3.

어린이의 안전을 엄청 중요시하게 여기는 미국은

학교 주변에서 현저히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스쿨존 표지판이 보이면 적혀 있는 제한속도를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또한 스쿨버스가 정차할 경우,

추월하지말고 아이들이 다 내리고 탈 때까지 무조건 스탑하여 기다려야 됩니다.

반대편 차선도 예외가 없습니다!

위 3가지가 주위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티켓(벌금)을 받는 유형이니 

잘 숙지하여 리스크를 줄이도록 합시다!